블로그 되살리기

이 블로그의 마지막 포스팅도 벌써 일년이 훌쩍 넘었다.

지난 일년은 좋은 일도 있었고 바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 몸과 마음이 무척 피곤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.

그래서 그런지 짧은 글 하나 남기는 것 조차 무척 벅차고 부담스러웠다.

정제되지 못한 생각을 글로 남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.

나이를 들어가면서 점점 더 글을 쓴다는 게 두렵고 무서워진다…

하여간, 이제 어느 정도 마음의 평화를 찾았으니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해 볼까 싶다.

어떤 주제를 이야기 하게 될 지 모르겠으나, 예전보다는 폭넓게, 보다 전문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.

원래 블로그에 개인의 감상을 드러내는 것을 자제하려 했으나 (나중에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기 때문에…) 속내를 완전히 감추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어색하지 않은가…



2 Responses to “블로그 되살리기”

  1. macintoy says:

    자. 그 사이 또 열흘이 흘러갔고 말이죠. :-D

  2. joonhwan says:

    그러게요… 하지만 블로그가 “일기”는 아니니까요 ;-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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